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2년 한국시리즈/3차전 (문단 편집) === 4회 === 4회초 삼성은 득점 없이 네 타자로 공격을 마쳤고, 4회말 수비에서 선발 투수였던 [[배영수]]를 내리고 1+1 계투 작전에 따라 [[차우찬]]을 다음 투수로 바로 마운드에 올렸다. 배영수가 3이닝 동안 안타를 7개나 맞았고 점수차도 3점차인지라 [[류중일]] 감독의 이 결정은 옳은 듯 했다. '''그러나 [[차우찬|차우르 봄바]]의 등장이 이 대첩의 서막을 알리게 된다.''' [[차우찬]]은 올라오자마자 공 두 개만에 '''[[박진만]]에게 솔로 홈런'''을 허용하여 스코어를 6:4로 만들었다. 이어 [[임훈]]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하긴 했지만, [[정근우]]에게 안타를 허용하는 등 부진했다. 차우찬은 [[박재상]]을 중견수 플라이로 벤치로 돌려보냈다. 그리고 삼성 벤치는 이날 멀티히트로 타격감이 좋았던 [[최정]]을 상대하기에는 차우찬으로 무리라고 봤는지 2사 1루에서 [[심창민]]을 과감히 투입했다. [[심창민]]은 등판하자마자 볼 3개를 연속으로 꽂아넣으면서 불안하게 시작하였으나 이내 스트라이크 2개를 꽂아넣었다. 그런데 이 상황에서 1루 주자인 [[정근우]]가 2루 도루를 시도하려고 하자, 포수 [[진갑용]]이 2루에 송구했는데 이 공이 뒤로 빠지면서 정근우는 3루로 진루하게 되었다. 이로 인해 멘탈이 급격히 흔들린 심창민이 [[최정]]에게 볼넷을 허용하고, 급기야 [[이호준]] 타석에서는 폭투까지 나오면서 정근우를 홈으로 불러들였다. 이로써 점수는 6대 5로 SK가 한 점차로 따라붙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